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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엄마들의 기저귀 떼는 방법은 ?

by 주여이로그 2025. 5. 29.

1년정도 아이를 어느정도 키운것 같다 하더라도 마지막 관문 기저귀 떼기 인데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으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계획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아동 심리와 생활 습관에 맞춘 기저귀 떼기법이 주목받고 있으며, 부모의 역할 또한 크게 강조되고 있습니다. 제 글에서는 습관형성, 부모교육, 아이심리를 중심으로 최신 기저귀 떼기법을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저 또한 제 아이의 마지막 관문 기저귀를 떼고 있는중입니다만 낮기저귀는 뗐는데 밤기저귀 떼는 방법이 어렵더라구요. 제가 검색해보고 저도 배워보려고 쓴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습관형성: 아이 주도적인 루틴 만들기

기저귀를 떼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아이 스스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18개월에서 36개월 사이가 기저귀 떼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말하지만, 이는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유연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40개월이 지나서 기저귀를 떼는 아이도 있다고 하니 너무 조급해하지않아도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엄마아빠가 주도해야할것은 바로 습관 형성입니다 !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일관된 시간대에 아이를 화장실로 데려가고, 성공했을 때는 작은 칭찬이나 스티커 같은 보상을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놀이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대소변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형에게 오마루를 사용하게 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가 상황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는 꾸짖기보다는 “괜찮아,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격려하며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칭찬을 곁드려 함께 하는것이 중요하죠 .부모 역시 아이의 신호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이를 반복적인 루틴으로 연결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식사 후나 낮잠 후에는 자연스럽게 화장실에 가는 루틴을 만드는 식입니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화장실을 찾게 되면 기저귀 떼는 과정이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부모교육: 기저귀 떼기, 엄마 아빠도 배워야 한다

기저귀 떼기는 아이의 훈련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부모의 학습 과정이기도 합니다. 특히 초보 부모들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인식하고, 그에 맞는 반응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쉬!”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하거나, 대소변을 보기 전 특정한 행동을 보인다면 훈련을 시작할 적기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신호르 알아차리고 나면 부모는 먼저 자신이 긴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불안감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훈련에 대한 스트레스를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따라서 긍정적이고 차분한 태도로 훈련을 이끌어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온라인 육아 교육 플랫폼에서 기저귀 떼기 관련 강좌를 하고있음으로 이를 활용해 훈련 방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부부가 협력하여 동일한 기준과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는 엄마가, 밤에는 아빠가 각자 다른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하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고 훈련에 실패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부모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일관된 방식으로 아이를 지도해야 하는게 좋습니다!

아이심리: 심리적 안정이 우선이다

기저귀를 떼는 과정은 단순히 생리적 훈련이 아니라 심리적 독립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왜 우리 아이는 아직도 기저귀를 못 떼지?”라는 불안감을 가지지만, 이는 오히려 아이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심리를 이해해주고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훈련의 핵심입니다. 아이가 대소변을 보는 행위를 두려워하거나, 기저귀 없이 불안해하는 경우에는 훈련을 잠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의 아이들에게는'나도 할 수 있다'는 자율성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  화장실 훈련용 그림책이나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형제자매나 친구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는 금물입니다. “누구는 벌써 기저귀 뗐는데 너는 왜 못 해?”라는 식의 말은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칭찬하고 이해하고 격려 하면서 함께 나아가야합니다. 훈련이 느리더라도,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한다면, 기저귀 떼기 과정은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운 성장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기저귀 떼기는 아이의 자립을 위한 첫걸음이자, 세상을 나온지 몇년 되지않은 아이들입니다 ! 어렵고 못하는건 당연하죠 .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의 여정입니다. 습관 형성, 부모의 준비, 아이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이 과정을 넘길 수 있습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춰 긍정적으로 기저귀 떼기를 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