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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산축하금 과 육아비는 어떻게 될까 ?

by 주여이로그 2025. 6. 11.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계획 중인 예비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출산축하금과 육아비 지원 정책입니다. 저 또한 부산에 살고있으면서 너무 궁금하고 찾아봤던 정보인데요. 부산시는 구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글에서 부산 기준으로 출산축하금과 육아 관련 지원금의 종류, 신청 시기, 실제 수령 가능한 금액까지 시기별로 정리하여 알려드릴까해요.

부산시 출산축하금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부산시의 출산축하금은 기본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공통 혜택과, 각 자치구에서 별도로 지급하는 지역 맞춤형 지원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산시는 2024년 기준, 첫째 출산 시 100만 원, 둘째는 200만 원, 셋째는 300만 원을 현금 또는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금액은 대부분 보건소나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니 꼭 신청해서 받으시길 바래요.

또한 부산의 자치구별로는 별도의 축하금이나 출산용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례가 많다고해요. 예를 들어, 해운대구는 첫째에게도 50만 원의 추가 현금지원을 제공하며, 부산진구는 신생아에게 기저귀와 분유 패키지를 6개월 간 매월 지원합니다. 기저귀와 분유값이 제일 많이드는건 사실이죠. 이 부분을 지원한다고 하니 무조건 받으셔야겠습니다! 사하구는 '출산축하 바우처' 형태로 문화상품권과 의료비 쿠폰을 지급하는 등 구마다 다양한 차이가 하니 살고계신 구에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이러한 출산축하금은 보통 출생신고 후 1~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상 해당 구에 거주하고 있어야 조건이 충족됩니다. 또한 부부 모두가 외국인이 아닌 경우에 한하며, 일부 지원은 소득 기준이 없는 보편지원으로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중복 지원이 불가능한 일부 항목도 있어 꼭 세부 요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니 필수로 체크해보세요!

출산 후 언제 어떤 육아비를 받을 수 있을까?

부산시에서는 출산 후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시기별로 다양한 육아비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제도는 첫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보육료 지원, 그리고 부산형 육아수당입니다. 이 제도들은 출생 직후부터 만 1세까지 꾸준히 지원되며, 단계별로 신청 시기와 방식이 다르다하네요!

첫째, 첫만남 이용권은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로, 출산일 기준 1개월 이내에 신청 시 받을 수 있으며, 아이 돌봄이나 유아용품 구매 등에 사용 가능합니다. 둘째, 영아수당은 생후 0~11개월 아동에게 매월 30만 원씩 지급되며, 만 2세까지 지속될 예정입니다. 셋째, 부산형 육아수당은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로 매월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보육시설에 다니는 아이들은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국공립 기준 월 50만 원 수준의 보육료가 전액 지원됩니다. 또한 저소득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에는 양육수당, 가정양육수당,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등도 제공되며, 이는 국민행복카드나 복지로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니 방문하지않아도 앱으로 신청할수있어서 번거로움을 덜겠군요.

신청 시기는 출산 직후부터 1개월 이내가 가장 이상적이며, 누락 시 소급 지급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출산 전 미리 필요한 서류와 조건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므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민이 실제로 받는 금액은 얼마일까?

실제로 부산에서 첫아이를 출산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첫만남 이용권 200만 원, 출산축하금 100만 원, 영아수당 월 30만 원(12개월 기준 총 360만 원), 부산형 육아수당 월 10만 원(12개월 기준 총 120만 원)으로, 총 78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 아이만 출산했을경우에도 실제로 받는 금액이 이정도라고 하니 꼭 메모 해두셔야겠습니다.

여기에 자치구별 추가 지원까지 포함하면 그 금액은 더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해운대구 거주 시 첫째 추가지원 50만 원, 분유/기저귀 바우처 월 6만 원(6개월 기준 36만 원)까지 합산하면 860만 원을 넘는 실질적 혜택이 가능합니다. 둘째 자녀의 경우, 출산축하금이 200만 원으로 증가하고, 일부 구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추가 장려금까지 제공한다고 하네요!

특히 셋째 자녀부터는 다양한 추가 혜택이 부여됩니다. 자동차 취득세 면제, 다자녀 기준 공공임대주택 우선권, 대중교통비 할인, 건강보험료 감면 등의 혜택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장기적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셋째를 낳더라도 경제적인 부분을 더욱 줄어주는 방법으로 가고있어서 고민하시는분들은 이부분을 잘 체크하길 바래요.

단, 실제 수령액은 신청자의 거주 구, 자녀 수, 소득 수준, 신청 시점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부산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 또는 120 부산시 콜센터를 통해 정확한 조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최근에는 복지로 포털에서 ‘모의계산’ 기능을 통해 예측 수령액을 산정해볼 수도 있어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의 출산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뒤따르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볼수있죠. 출산축하금과 육아비는 다양한 제도와 시기별로 나뉘며, 이를 잘 활용하면 70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을 앞두고 있다면, 지금 바로 지원 조건과 신청 시기를 꼼꼼히 확인해 보세요. 아이와 가정의 건강한 출발을 위한 준비와 함께 즐거운 가족생활이 되길 바랍니다!